영천시는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영천시 한방로 10)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나도 한의사가 될래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거점시설로 조성돼 지난해 6월 개관했다. 지역의 한방자원을 활용해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디퓨저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등 한방 체험과 교육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한의사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한방 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영천시 신한의원의 신헌태 원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한다.주요 체험은 ▲한의사가 하는 일 알아보기 ▲손목 맥의 위치와 리듬을 느껴보는 맥 짚어보기 ▲혈자리 인형을 활용한 인체 구조 및 혈자리 이해 ▲ 압봉 스티커 붙여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한의사 가운을 입고 ‘오늘은 내가 한의사’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한의학의 기본 원리와 진료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혈자리 인체모형을 활용한 체험’은 어린이들이 신체의 구조와 건강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맥 짚어보기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맥박을 직접 느껴보며 한의사의 진단 방법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몸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한방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영천시는 한방산업 특구로서 한방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한방 체험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4-27 1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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