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주최하고 병곡축구클럽이 주관한 제11회 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고래불비치사커 대회는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구대결로, 참가자들의 열정뿐만 아니라 여름휴가로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남자 24팀, 여자 8팀 등 전국 각지 동호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가해 남자부는 포항의 돌풍팀이, 여자부는 울산의 라이트닝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이외에도 이벤트 경기와 참가자들에게 영덕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휴가철 절정을 맞이한 고래불해수욕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병곡축구클럽의 김병대 회장은 “참가하는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고래불이 국내 최고의 해수욕장이자 비치사커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10-14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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