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12일 의회사무국 2층 간담회장에서 산불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에 따른 애로사항과 복구·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피해 상황 및 건의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산불 피해 복구 추진 현황과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및 복구 대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불 피해 소상공인 지원 ▲생활안정 지원 및 복구사업 추진 ▲농공단지 피해 현황 및 기업 지원 ▲피해 시설 복구와 경영 정상화 ▲문화유산 복구·보존 ▲기타 주민 건의사항 등이 다뤄졌다.특히 참석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 안정, 심리적 회복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포함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삶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경제도시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과 예산 등을 면밀히 살피고, 산불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기로 했다.박치선 경제도시위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