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구미)은 8월 25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상북도가 세계 피지컬 AI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경상북도가 주력 산업의 대내외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산업적 전환의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기회로 ‘피지컬 AI 산업’을 지목했다. 최근 인공지능(AI)이 디지털 세계를 넘어 로봇 등 물리적 실체와 결합해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피지컬 AI`가 글로벌 첨단 산업의 새로운 화두다. 김 의원은 구미가 풍부한 전력과 낙동강 산업용수를 갖추고 있으며, 지방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서 SK실트론을 비롯한 30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피지컬 AI 산업 중심지가 될 기반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삼성의 영남권 글로벌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 육성계획 등 대규모 투자가 계속되고 있어 구미시가 피지컬AI 중심지가 될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구미를 피지컬 AI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피지컬 AI 테스트 시티 조성’, ‘경북 피지컬 AI 펀드 등 민간투자 마중물 역할’, ’구미 월드 피지컬 AI 쇼’ 박람회 개최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금이 경상북도의 구미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세계 피지컬 AI 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구미가 대한민국에서 피지컬 AI를 가장 빠르게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는 만큼,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나서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