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월 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시민 화합 음악회(슈퍼콘서트)’가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개최됐으며, 올해 대표축제가 열리지 않는 아쉬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행사장에는 1,500석 규모의 상주시민 지정석이 별도로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빠르게 채워졌다. 이는 외부 관람객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관람기회에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덜고 상주시민이 우선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로 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세대의 음악적 취향을 반영한 출연진 구성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이재훈, 청하, 에일리, 벤, 진해성, 김용임, 이소나, 김용필, 주미 등 출연진은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장르와 풍성한 공연 구성은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음악을 즐기는 계기가 됐다.특히 학생과 청년층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음악에 맞춰 뛰며 환호하는 등 관람객들이 직접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분위기 속에서 젊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공연을 즐기는 만족감으로 이어졌다.맑고 쾌청한 가을 밤, 관람객들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으며 시민들의 질서있는 참여 속에서 사고없이 마무리 돼 세대간 공감과 화합의 장이 됐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즐기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선호를 반영한 다채로운 출연진 구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