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2025년 9월 15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개최한 특별기획전 `이렇게 멋진 날, 이수지의 그림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이수지 작가의 대표작 원화를 중심으로 미디어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 구성을 통해 박물관 전관에서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전시 기간 동안 박물관에는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박물관 연간 관람객 수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단체 관람이 꾸준히 이어지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전시에서는 `이렇게 멋진 날`, `파도야 놀자`, `반대말 백자` 등 이수지 작가의 대표작 원화를 비롯해 미디어 영상과 체험 공간을 마련해 그림책을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열린수장고에서는 `반대말 백자` 도서와 실제 유물을 함께 전시해 박물관만의 특색 있는 전시 연출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전시 해설 투어와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단체관람 패키지, 인증샷 이벤트, 미션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 만족도를 높였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 강연회와 사인회도 열어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이 지닌 상상력과 감동을 온 세대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