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2일 예천초등학교에서 1~3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말해도 괜찮아`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호명초등학교에 이어 추진된 이번 공연은 아동들이 일상 속 위험 상황과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위험 상황을 알리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공연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서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5 22: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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