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공모한 ‘AI 기반 현실확장형 가상융합 서비스 개발사업’의 참여기관 및 수요처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AI와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해 경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안내하는 관광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공모 선정 이후 5월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2년간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사업은 공간지능 솔루션 기업 딥파인이 주관하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경북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실증 수요처로 참여해 지역 관광지 현장 적용과 서비스 검증을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경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3D 공간데이터를 구축하고, 관광객의 위치와 주변 공간을 인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현실확장형 가상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관광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XR 관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첨성대,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현재 위치에 맞는 역사 이야기와 문화유산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경주시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실증 거점 역할을 맡아 관광지 현장 적용, 서비스 검증, 지역 관광 인프라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양숙 경주시 디지털정책과장은 “경주는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관광도시”라며 “AI와 가상융합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6 0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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