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의료‧요양 통합 돌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 등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독립적으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낙상 위험도가 높은 돌봄 대상자의 신체기능과 주거환경을 분석해 ▲화장실 및 현관 안전손잡이 설치 ▲실내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타일 ▲경사로 설치 등 실질적인 편의와 안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지원은 연 1회, 가구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된다. 한도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 기준별로 본인부담금을 차등 적용한다.예천군 관계자는 “고령자에게는 작은 문턱이나 미끄러운 바닥도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6 0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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