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월 11일 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정책 ZIP토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압축해 담아내고 이를 정책으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정책 참여단,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창업센터 입주기업, 4-H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발표, 청년정책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정책 참여단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하고 직접 발굴한 청년정책를 발표해 의미를 더했다.청년정책 발표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실무 경험 중심의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 ▲청년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 등의 정책이 제시됐다.이어진 정책 건의 시간에는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축제 홍보를 위한 청년서포터즈 구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의 청년정책이 일자리와 주거, 복지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예비창업가 육성, 청년근로자 자립지원, 월세지원,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 분야별로 분산되어 있는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해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